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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교회 찬양/설교 말씀

대림절 설교 말씀 첫째주일

by 힐링칠봉2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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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설교 말씀 첫째주일


제목: 목자, 양의 문 요한목음 10장 1절~ 9절

본문에 예수님은 스스로를 향해 양을 돌보는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양은 세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방향 감각이 없어서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합니다. 2. 길을 찾지 못하니 스스로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 합니다. 3 자기 생명을 스스로 보호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세가지 특징 땨문에 양은 그야말로 목자가 없으면 죽은 목숨입니다. 그것을 잘 아는 양은 목자에게 절대 순종을 합니다. 목자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양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을 향해 하나님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해 주십니다. 다윗을 이렇게 칭찬한 이유는 다윗이 하나님을 목자로 철저히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른 다윗은 시편 23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조감이 없으리로다``

우리가 여오화를 목자로 따르기 위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은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삽니다. 양은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목자의 도움으로만 살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양이 된다는 것은 목자 되신 하나님의 도움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가끔 양의 모습을 한 염소가 있습니다.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지만 염소는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습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지 않는 염소의 정체는 9장 맹인 사건에서 소개된 바리새인과 서기관, 그리고 유대인들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지식인 이었고, 사회 기득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입니다. 그런 그들이 예수님을 목자로 따르지 않고, 그분의 음성을 듣지 않은 이유는 머리가 좋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그들의 목자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으니 음성을 듣지 않은 것 입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은 자신의 양의 문으로 소개합니다. 이스라엘 유목민들은 밤이 되면 간이 우리를 만듭니다. 이 때 양들의 출입구를 만들고는 문은 만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밤에 출입구에서 목자가 잠을 청합니다. 이는 밤에 도둑과 맹수의 공격으로 부터 목숨 걸고 양을 보호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양의 문이 된다는 것은 양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자 되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양인 우리를 보호하신 것입니다. 

출처 경안교회 담임목사 고원영

ⓒ StockSnap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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