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 신권 교환 하러 오다.
안녕하십니까 힐링되는 시간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한 주간 시작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금요일 이고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목표가 화폐수집인으로서 적당한 선에서 수집하는 것인데 꼭 이룰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려여겠어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한국은행 인천본부 신권 교환 하러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부터 쉬는날이라 집에서 쉴까 한국은행에 갈까 하다 그래 결심했어! 완전 강추위 인데도 불구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갔습니다. 이날 따라 눈이 와서 차를 가져가면 안되겠지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면 차를 가져갈걸 싶더라구요. 바람 너무 불고 버스는 안오고 결국 감기 걸렸답니다. ㅋㅋㅋ
이런 열정으로 화폐수집을 하는데 방문 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선 건물 자체가 웅장하고 사람들 많이 없고 조용합니다. 이 때도 변함없이 방문을 해서 화폐교환 한도가 있는것을 까먹고 천원권 10매를 적어 제출했는데 20만원 두묶음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행권 지폐는 한도 내에서 조금 바꾸고 주화는 10원 2롤, 50원 2롤, 백원 4롤, 오백권 4롤를 교환 했습니다
신권 교환하는 방법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 아직도 시중은행에서 명절 전때만 바꿔주는지 아시던데 한국은행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오후 4시 전까지 방문하면 신권으로 교환해 줍니다. 오랜만에 일련번호 연결되어 있고 새돈을 보니 수집가로서 기분이 힐링되더라구요.
롤 주화를 보고 있으면 영롱하다. 저도 모르게 힐링되고 평안해 진다고 해야되나요. 롤 케이스에 담아서 지인분들에게 선물을 하니 이게 뭐야 하면서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이렇게 새 동전은 처음 본다고 하는데.. 신기해 하더라고요.
지금 한국은행 인천본부에서는 2019년 10원, 2017년 50원, 2016년 100원, 2016년 500원으로 교환 할 수 있는데 한국은행 지역마다 년도가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거 같더라고요. 2018년 500원 롤주화 교환하러 춘천지점 한번더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월 2일 부터 한국은행 가도 제조화폐 득 신권을 교환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교환 할수 있는데 조건이 까다롭다고 해야되나요. 그리고 명절에는 교환할 수 있다는 기준이 생겨 앞으로 저렇게 생긴 롤은 잘 볼수 없다는거죠. 이번 설날에 많이들 은행에 방문할 듯 합니다.
신권 교환 하고 나오는길에 인증샷을 찍어보며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며 한국은행 하고 가까운 곳에 살고 계신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보며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하셨고 힐링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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