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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교회 찬양/설교 말씀31

주기도문 마태복음 6장 5절~13절 주일 설교 주기도문 마태복음 6장 5절~ 13절 주일 설교 제목: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기도를 가르쳐 주신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할 때 대 전제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것은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는 외식하는 것이고 연극하는 것 입니다. 진짜 기도는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도 나의 기도생활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내가 다른 사람의 기도생활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한국 사람들은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운전할 때 소형차가 지나가면 옆에 좋은 차들은 그 차를 무시합니다. 보이는 것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에 무시하는 행동입니다.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도 그렇게 판단합니다. 방언하고 격력하게 기도하는 사람은 영성있.. 2020. 12. 8.
출애굽기 20장 주일오후예배 설교문(2부) 출애굽기 20장 주일오후예배 설교문(2부) 제목: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이때 같은 내용의 조약을 2개 적어서 하나는 승전국이, 또 하나는 패전국이 가져가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집을 계약할 때 계약서를 두 개 써서 하나는 세입자가, 하나는 주인이 가져가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두 개의 돌판으로 십계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두 개의 돌판으로 십계명을 썼다는 것은 십계명을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이 어떤 조약을 맺는다는 것입니까? 종주권 조약을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종주권조약을 맺는 것입니다. 이 조약을 맺으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받들어 섬기며 신하된 도리로 왕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 2020. 12. 7.
출애굽기 20장 1절~2절 주일오후예배 설교문(1부) 출애굽기 20장 1절~2절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제목: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지난 2010년 11월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에서 “한국교회를 신뢰할 수 있느냐?”라는 주제를 가지고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41%만 신뢰할 수 있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대답중 17.6%만 매우 신뢰한다고 대답합니다. 재미 있는 것은 이 설문에 참여한 기독교인을 파악해 보았더니 18.3% 였습니다. 그러니까 기독교인들을 제외하고는 기독교를 매우 신뢰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10여년전 조사한 한국교회의 현주입니다. 성경은 교회를 세상의 빛이라고 말합니다. 교회는 세상이 신뢰할만한 공동체로 존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왜 교회는 신뢰를 잃어만 가고 있을까요? 이 설문조사.. 2020. 12. 6.
요한복음 7장 37절~39절 주일 설교 모음 요한복음 7장 37절~ 39절 주일 설교 모음 제목: 생수의 강의 흐르게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결정과, 성령의 역사하심이 만나야 합니다. 인간의 선택과 성령의 역사가 만나는 지점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게 됩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개로 와서 마시라 나는 믿는 자는 성경의 이름과 같이 그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배에서 흐르는 생수의 정체를 39절에 ``성령`` 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배에서 성령이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배는 탐욕의 상징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왜 배가 아프다고 할까요? 배는 탐욕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탐욕의 상징이었던 배가 생명의 통로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배는 내면 전체를 의미합니다. .. 2020. 12. 4.
요한복음 8장 1절~11절 주일예배 설교문 요한복음 8장 1절~ 11절 주일예배 설교문 제목: 우리의 자리 오늘 말씀은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이 간음한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징계하는 문제에 대해 예수님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그 때 예수님이 뜬금없이 손가락을 들어 땅에 무엇인가를 두 번에 거쳐 쓰십니다.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두 번 글을 쓰듯 구약에서 하나님이 두 번 사람들에게 글을 써주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십계명입니다. ``여화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시친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것이더라`` 출(31장18절) ``친히 쓰신것`` 이라는 말씀 앞에 각주 해석을 보면 `손가락`` 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손가락으로 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2020. 12. 1.
요한복음 9장 1절~25절 주일 설교말씀 요한복음 9장 1절~25절 주일 설교말씀 제목: 책임 있는 삶 예수님 시대에는 사람들은 질병이나 어려움이 찾아오면 그 사람의 죄 또는 조상의 죄로 인한 결과물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이런 생각을 하며 예수님께 소경이 보지 못하는 것은 누구의 죄 때문 이냐고 묻습니다. 이는 고통의 결과가 죄 때문이라고 단정지어 답하는 전통 때문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과거부터 흘러오는 생각과 관습이 모두 성경적인 것은 아님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소경의 고통의 원인이 죄 때문이 아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소경처럼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은 하늘을 향해 ``왜``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 때 신앙인들 중에 자꾸 답을..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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